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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스마트폰 개인정보 노출 보호 방법

     

    1. 개인정보 유출 현황

    과거에는 보이스피싱 방법들이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개인정보를 수집해서

    개인별로 다 다르게 사기를 치는 방법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나이 든 분들에게는 정부지원금이나, 연금을 준다라는 방식으로, 청년층은 청년지원금

    이런 것들을 미끼로 해서 보이스피싱에 걸려들게 하는 방식들이 있는데, 이런 보이스피싱범

    들이 이런 정보를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사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도 많은 개인정보가 본인도 모르게 유출되고 있습니다

     

     

    내가 실수해서 유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핸드폰을 처음 구입했을 때부터 아예 정보가 외부로

    나가게끔 설정되어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내가 잘 신경 쓰고 있지 않지만, 내 개인정보는 핸드폰

    을 타고 타고 외부의 제삼자에게 전송되고 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잘 모르는데 빠져나가고 있는 개인정보들을 차단해 보겠습니다.

     

    2. 진단 데이터 보내기 설정

     먼저, 스마트폰의 설정 메뉴를 찾아야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손으로 내려주면,

    화면 위쪽 오른편에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이 있습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아래쪽으로 내려서, 보안 및 개인정보를 찾아서 손가락으로 터치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내리시면 개인정보 보호라고 있습니다. 터치합니다.

    그리고 화면을 내려 보시면, 진단 데이터 보내기 부분이  오른쪽으로 가 있어서, 활성화되어

    있는데, 왼쪽으로 가게 해서 꺼 주시면 됩니다.

    이 기능은 핸드폰에서 어떤 오류 등이 발생했을 때, 제조사로 그 정보를 보내주는 기능인데

    그 과정에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에 개인정보가 같이 전송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꺼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끄는 방법은 진단 데이터 보내기를 터치하시고 나오는 화면에서

    데이터 보내는 것에 동의함에 체크돼 있는 것을 해제해 주시고, 확인 눌러주시면, 동그라미가

    왼쪽으로 가서 비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보내기를 체크 해제하는 것은 내 핸드폰 오류나 내 정보를 제조사로 보내지 않는 것이므로

    체크 해제하여도 핸드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3. 구글 맞춤 콘텐츠 설정

     조금 전에 진단 데이터 보내기 해제한 화면에서 밑으로 조금 내려가 보면 구글 자동완성 서비스도

    터치해 보겠습니다. 들어가서 보면, 이 기능은 핸드폰 사용자가 어떤 앱등을 사용하면, 구글이 개인정보를

    얻게 되어서 그 정보를 가지고 사용자가 검색한 것과 관련 있는 광고를 추천한다거나 하는

    것인데, 이것은, 내가 알고 싶었던 것들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기 때문에 유용한 점은 있는데

    결국은 구글이 내가 탐색한 개인정보 등 어쩌면 그 일체의 모든 개인정보를 구글이 다 수집해

    가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비활성화시킬 것인지는, 유용성이냐 개인정보 노출이냐에 따라서,

    개인이 선택할 사항일 것입니다.

     

    4. 사진의 위치 정보 태그 해제

      우리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이 사진 정보로 들어가면 이 사진을 언제, 어디서 

    찍었고 어떤 핸드폰으로 찍었는지 까지 다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단톡방에 보내면, 이미지를 받은 사람이,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 언제, 어디서,,

    어떤 핸드폰으로 찍었는지 정보를 다 알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핸드폰 카메라에 기본 설정 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해제를 하시려면

    카메라 들어가 보시면, 왼쪽 위에 톱니바퀴 모양이 있습니다. 이것 터치해 주시고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위치태그라고 나오게 됩니다. 이것이 활성화돼 있는 것을

    왼쪽으로 비활성화시켜 주시면 됩니다.

     

    5. 민감한 정보 삭제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신분증 사진이나, 카드 정보 등은 삭제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이 핸드폰으로 예전에 찍어두었던 신분증 사진이 갤러리에 저장되어 남아 있을 수도

    있고, 회사 업무일을 하다 보니, 다른 사람의 신분증이 핸드폰에 다운로드되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이 안 나시는 경우에는 갤러리에 들어가서 돋보기 모양을 터치해서

    신분증이라고 검색하시면, 갤러리에 다운로드하여 둔 신분증들은 검색이 됩니다.

    우연히, 본인 것이던, 다른 사람 것이던 검색이 되신다면, 다 삭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느 기사에서 핸드폰에 저장된 신분증 사진만 가지고도, 핸드폰을 소지한, 제삼자가 대출을

    받아 갔다는 내용이 나온 적도 있어서, 악용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했습니다. 여러분들  핸드폰의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